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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설경...


 
내... 한번만 눈이 더 오면 이번엔 지각을 하더라도 꼭 찍고야 말겠다...
 
라는 다짐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눈이 왔다...
 
출근길에 카메라가방을 메고 나와서 집앞에 있는 울타리에 있는 눈들을 찍었으나...
 
역시 내공부족으로 별로 쓸만한 사진은 없었다는... ㅠㅠ
 
그래도... 저 맑은 파란색을 잘 표현해주기 때문에...
 
이미 소니로 넘어간지 오래지만... 여전히 난 미놀타 팬인듯 싶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