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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설날 새벽...

 
설날 새벽에 큰댁에서 보이는 다리를 찍어 보았다...
 
이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꼬불꼬불한 대관령을 오르내려야 했지만...
 
이 다리가 생긴 이후론 직선으로 쭈욱 달리면 끝나서...
 
날씨가 좋을땐 가끔 옛 생각이나 할겸 예전의 그 길로 가곤 한다...
 
강릉사람들에게 이 다리가 지혈을 막아 지난 두번의 큰 수해를 초래했다는 원망을 받고 있는 상황...
 
믿거나 말거나...